【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가 울산 울주군 서생면 지역주민 건강검진에 5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8일 서생면주민협의회와 주민건강검진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서생면에 10년 이상 거주한 만 60세 이상에서 만 70세 이하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원대상 주민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울산중앙병원 등 2곳 중 희망하는 곳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조석진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면서 “앞으로도 새울원자력본부는 지역과 상생 협력해 지역주민 복리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새울원자력본부는 지역주민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