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이 중소기업 에너지 절감을 돕기 위한 ‘2023년도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혁신 파트너십 ▲산업혁신운동 ▲스마트공장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업은 모두 50곳이다.
한종욱 동서발전 동반성장실장은 “중소기업 에너지 효율화는 국가 에너지 수요 효율화 정책에 부응하고 에너지요금 부담을 줄여줌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면서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중소기업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상생의 에너지전환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모두 29곳 중소기업이 연간 57만7510kWh에 달하는 절전과 함께 7400만 원의 전기요금을 줄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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