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중소·중견기업과 비영리법인에 수요 절감 효과가 우수한 설비의 설치·운영과 에너지 절감량 계측을 지원하는 에너지효율 시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4월 17일부터 신청서를 접수한다.
올해 예산은 모두 55억6500만 원이며, 중견기업·비영리법인은 설비설치비 40% 이내, 중소기업은 70% 이내에서 지원받는다.
지원대상은 공기압축기·삼상유도전동기·인버터 등 18개 지정 품목이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지난 3년간 평균 75곳 사업장과 239개 설비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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