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친환경 석탄재 재활용제품 자활센터 기부
남동발전 친환경 석탄재 재활용제품 자활센터 기부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2.12.2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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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남동발전이 진주지역자활센터(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펭수 캐릭터 석탄재 재활용제품을 기부했다.
28일 남동발전이 진주지역자활센터(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펭수 캐릭터 석탄재 재활용제품을 기부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이 친환경 석탄재 재활용제품 기부로 순환 경제 사회 구현을 위해 28일 진주지역자활센터(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자사 직원들이 조성한 기부금으로 구매한 쟁반과 다용도 펜꽂이 등 펭수 캐릭터 석탄재 재활용제품을 기부했다.

이에 앞선 지난 6월 남동발전은 EBS와 자원순환 콜라보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 협약에 의거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성동N에서 제작한 펭수 캐릭터의 석탄재 재활용 제품을 구입해서 기부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제작돼 판매된 석탄재 재활용제품은 석탄재 20%, 재생 플라스틱 80%의 폐자원 100%로 제작되어 순환 경제 확대와 탄소중립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그동안 석탄재 재활용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으며 올해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성과가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순환 경제 선도기업으로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원순환 사업을 고도화하고 지속 발굴해 국가 정책에 이바지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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