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이 친환경 석탄재 재활용제품 기부로 순환 경제 사회 구현을 위해 28일 진주지역자활센터(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자사 직원들이 조성한 기부금으로 구매한 쟁반과 다용도 펜꽂이 등 펭수 캐릭터 석탄재 재활용제품을 기부했다.
이에 앞선 지난 6월 남동발전은 EBS와 자원순환 콜라보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 협약에 의거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성동N에서 제작한 펭수 캐릭터의 석탄재 재활용 제품을 구입해서 기부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제작돼 판매된 석탄재 재활용제품은 석탄재 20%, 재생 플라스틱 80%의 폐자원 100%로 제작되어 순환 경제 확대와 탄소중립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그동안 석탄재 재활용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으며 올해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성과가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순환 경제 선도기업으로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원순환 사업을 고도화하고 지속 발굴해 국가 정책에 이바지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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