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일정이 잡히면서 이 업무를 담당하는 담당자들도 덩달아 바빠지기 시작한 것. 이미 관심 있는 일부 의원들은 해당 기관에 자료를 요청하고 있는 상태. 그러나 해당 부서 담당자들이 바쁘다는 핑계로 협조를 잘 해주지 않자 자료를 취합하는 것도 쉽지 않다며 하소연.
업계 한 관계자는 “국감 일정이 잡히면서 벌써부터 입맛이 없어지기 시작한다”며 “국회를 담당하는 입장에서 가을은 정말 잔인한 계절인 것 같다”며 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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