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지멘스에너지, 그린수소 개발 협력 뜻모아
가스공사-지멘스에너지, 그린수소 개발 협력 뜻모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9.1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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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수소 생산과 수소발전 등 안정적인 수소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14일 포스즌스호텔(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가스공사가 지멘스에너지와 그린수소 생산과 수소발전 등 안정적인 수소사업을 추진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4일 포스즌스호텔(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가스공사가 지멘스에너지와 그린수소 생산과 수소발전 등 안정적인 수소사업을 추진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가스공사가 글로벌 수소사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선도기업인 지멘스에너지와 그린수소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독일 지멘스에너지(Siemens Energy)와 그린수소 생산과 수소발전 등 안정적인 수소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14일 포시즌스호텔(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가스공사는 지멘스에너지와 ▲국내 대용량 그린수소 생산·공급 실증 ▲수소터빈발전 ▲해외 그린수소 생산·도입 ▲수소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등 수소사업 모든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이 협약은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의 독일 출장을 계기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채 사장은 독일 마인츠 에너지파크의 그린수소 생산을 비롯해 지멘스에너지 수전해 생산 공장을 방문한 바 있다.

가스공사 측은 이 협약을 계기로 수소 분야 국제 협력관계를 한층 강화함과 동시에 천연가스 배관 내 수소 혼입과 수소발전 실증 등으로 천연가스·수소 생태계 발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는 해외 수소선도기업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해 해외 그린수소 생산과 도입을 앞당겨 탄소중립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한편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수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멘스에너지는 지난해 9월 지멘스그룹으로부터 가스·전력부문을 분할 상장해 출발한 바 있다. 현재 재생에너지와 수소 생산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지멘스에너지는 2015년부터 마인츠 에너지파크 실증사업을 통해 풍력발전과 연계한 PEM(Proton Exchange Membrane) 수전해 방식의 수소 생산을 시작으로 독일·UAE·호주·스웨덴·중국 등에서 활발하게 수전해 장비를 설치·운영하며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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