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실현 가능한 온실가스 감축목표 제시
연내 실현 가능한 온실가스 감축목표 제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8.1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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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 통해 이같이 밝혀
세계적 사회경제적 대전환으로 많은 일자리 만들어낼 것으로 전망
선도국 도약하는 절호의 기회…국제적 연대·협력 폭 넓혀 나갈 것
15일 문화역서울 284(서울 중구 소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를 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15일 문화역서울 284(서울 중구 소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를 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에너지타임즈】 정부가 2050년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토대로 연내 2030년 실현 가능한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문화역서울 284(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 기후변화대응 관련해서 기후변화대응에 우리가 해야 할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뒤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환경을 위해 자발적으로 실천해온 국민과 ESG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선 기업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지난해 2050년 탄소중립 선언이란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5월 발표한 2050년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토대로 국민 여론을 폭넓게 수렴해 연내 실현이 가능한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공약해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다만 그는 탄소중립은 결코 쉽잖은 목표지만 그렇다고 부담으로만 인식할 필요는 없다고 언급하면서 탄소중립을 위한 세계적인 사회·경제적 대전환은 지금까지 유례가 없었던 새로운 혁신을 일으키고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우리가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진단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정부는 친환경 자동차를 비롯한 배터리와 수소경제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워왔고, 석탄발전을 줄이면서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 등가 같은 신재생에너지를 확충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가 앞서가고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선도적으로 저탄소 경제 전환을 추진해 나가는 한편 국제적인 연대와 협력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석탄발전 의존도가 높은 개발도상국의 에너지전환을 돕고 우리의 그린뉴딜 경험과 녹색기술을 공유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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