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청렴 수준이 대폭 개선된 점을 인정받아 우수등급인 2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이번 평가에서 공직유관단체Ⅱ 유형 중 최고등급을 받았으며, 외부청렴도의 경우 10점 만점에 9.27점을 얻었다. 또 내부청렴도의 경우 업무지시 공정성 분야에서는 10점 만점에 만점을 얻었다.
그동안 서부발전은 직장 내 괴롭힘과 금품·향응·편의 수수를 근절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각종 제도를 정비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서부발전은 불합리관행 근절을 위한 청렴·인권 행동강령을 선포하고 이에 대한 실천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사업소 현장 상주형 인권·청렴센터를 운영해 협력사를 포함한 현장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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