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청렴도 측정…한수원 최우수등급인 1등급 받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한수원 최우수등급인 1등급 받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12.0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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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 전경.
한수원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올해 평가에서 한수원은 지역사회·협력업체 등과 함께하는 청렴활동과 적극행정 구현을 위한 사전컨설팅감사제도 활성화 등 실질적인 청렴도 제고를 위한 활동을 지속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 성과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그동안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임직원 자긍심이 크게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본 뒤 “앞으로도 한수원은 현재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렴선도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 직원과 국민에 대한 설문조사와 부패사건 현황 등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청렴도를 측정해 기관별 등급을 지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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