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전남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추진되고 있는 해상풍력발전사업이 발전사업허가 기준 22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해까지 발전사업허가를 받은 사업 중 착공 일정이 잡히지 않은 사업은 5개 사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김경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해 추진 중인 발전설비용량 3MW 이상 해상풍력발전사업은 22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은 ▲지윈드스카이 부산해기해상풍력발전 1단계사업(발전설비용량 40MW) ▲부산해상풍력 다대포해상풍력발전사업(96MW) ▲남부발전 욕지해상풍력발전사업(352MW) ▲서해그린파워 안산풍도해상풍력발전사업(200MW) ▲한화건설 신안우이해상풍력발전사업(396.8MW) ▲압해풍력에너지 압해풍력발전사업(40MW) ▲중부발전 신안어의해상풍력발전사업(16MW) ▲명운산업개발 영광낙월해상풍력발전사업(354.48MW) ▲씨더블유엔알이 양광창우해상풍력발전사업(151.2MW) ▲재원에너지 영광두우리풍력발전사업(99.1MW) ▲대한그린에너지 영광야월해상풍력발전사업(49.8MW) ▲포스코에너지 전남신안해상풍력발전 1단계사업(300MW) ▲SK E&S 전남해상풍력발전사업(96MW) ▲안마해상풍력 영광안마해상풍력발전사업(224MW) ▲전남개발공사 영광약수해상풍력발전사업(4.3MW) ▲남동발전 완도금일해상풍력발전사업(200MW) ▲서부발전 완도해상풍력발전사업(148.5MW) ▲천사어의풍력발전 천사어의해상풍력발전사업(16MW) ▲야월2해상풍력발전 영광야월2해상풍력발전사업(10MW) ▲매월해상풍력발전 해남매월해상풍력발전사업(96MW) ▲안마해상풍력 영광안마2해상풍력발전사업(304MW) ▲SK건설 동남해안해상풍력발전사업(136MW) 등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지역에서 17개 해상풍력발전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부산지역 2개 사업과 경남·경기·울산 1개씩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지난해까지 발전사업허가를 받은 사업 중 착공 일정이 잡히지 않은 사업은 ▲안산풍도해상풍력발전사업 ▲신안어의해상풍력발전사업 ▲영광창우해상풍력발전사업 ▲영광약수해상풍력발전사업 ▲동남해안해상풍력발전사업 등 5개 사업이다.
김경만 의원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목표 달성을 위해선 대규모 프로젝트 확대가 필수적인 만큼 주민수용성문제 해결을 위한 효과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 풍력기자재산업 기업은 2016년 28곳에서 2018년 22곳, 고용인원은 1718명에서 1580명, 매출은 7560억 원에서 6950억 원으로 각각 줄었다.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 대상 풍력발전용 터빈 국산 점유율은 2016년 70% 수준을 보였으나 점차 감소해 2018년 39.1%로 최저점을 기록한 뒤 올 상반기 현재 49.2%인 것으로 확인됐다.
나중에 피같은 국민의 혈세만 낭비 할것같습니다. .
큰이유가 있습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