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발전정비 품질수준진단시트 개발‧표준화
서부발전 발전정비 품질수준진단시트 개발‧표준화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0.10.0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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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 전경.
서부발전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전력그룹사 최초로 개발한 발전정비협력회사 품질수준진단시트를 개발해 표준화한데 이어 지난달 7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사업소 13곳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이 시트를 활용한 품질수준을 점검했다.

서부발전은 이에 앞서 발전정비협력회사 품질수준을 높임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협력회사별 취약점을 계량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발전정비협력회사 품질수준진단시트를 개발해 표준화한 바 있다. 이 시트는 품질관리시스템‧정비운영‧교육훈련 등 7개 분야로 나눠 구성돼 있다.

서부발전은 이번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사업장과 우수사례를 선정해 포상했으며, 부족한 부분에 대해선 사내외 품질전문가로 구성된 품질역량지원단을 활용해 맞춤형 개선 활동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서부발전은 내년부터 전국 사업소로 품질수준점검을 확대해 매년 발전소 정비품질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서부발전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5년 연속 선정 ▲국가산업대상 2년 연속 수상 ▲국가품질명장 공공부문 최다 배출 ▲2020년 전국품질분임조대회 참가기업 중 최고 성적 달성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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