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펼쳐 보령…중부발전 3곳 예비창업팀 지원 나서
꿈을 펼쳐 보령…중부발전 3곳 예비창업팀 지원 나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9.2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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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중부발전이 제2기 예비창업팀 3곳을 선정한데 이어 이들과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중부발전이 제2기 예비창업팀 3곳을 선정한데 이어 이들과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청년 주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창업프로젝트인 ‘꿈을 펼쳐 보령’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최종 선정된 제2기 예비창업팀과 22일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중부발전은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맞춰 디지털전환 가속화와 비대면산업 강화, 친환경 녹색산업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창업아이디어를 중심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3개 창업팀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창업팀은 영어학습 지원 모바일 게임 앱 개발과 친환경방식 신발전문케어숍 운영, 편의점 레시피 정보검색 플랫폼 개발 등의 아이디어로 연내 창업을 목표로 사업을 준비하게 된다.

특히 중부발전은 청년들의 창업자본 조달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대 2600만 원까지 창업자금과 함께 2년간 임차료 80% 등 팀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또 창업역량 배양을 위한 창업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으로 지원한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은 코로나-19 확산이란 쉽잖은 환경 속에서도 빛나는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침체 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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