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법제硏, 사회적 가치 실현 업무협약 체결
원자력환경공단-법제硏, 사회적 가치 실현 업무협약 체결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9.2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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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원자력환경공단이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법제연구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원자력환경공단이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법제연구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한국법제연구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과 연구윤리 확보에 대한 공동연구를 시작으로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키로 한데 이어 22일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원자력환경공단과 법제연구원은 ▲방사성폐기물 관리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조사·연구 ▲보유정보·인력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올해 이들은 연구윤리 확보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관한 규정을 공동으로 작성키로 했다.

그 일환으로 이들은 공동으로 작성한 규정을 사규로 제정·반영하고 실효성 검토 등의 과정을 거쳐 다른 공공기관에 확산·전파할 계획이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방사성폐기물 관리업무 투명성과 수용성을 높이는 한편 시대적 화두인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데 원자력환경공단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법제연구원은 국가입법정책 수립 지원과 법령정보의 신속·정확한 보급을 위해 1990년 설립된 국책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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