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M 이행성태평가…한전원자력연료 TSA플랜트 S등급 획득
PSM 이행성태평가…한전원자력연료 TSA플랜트 S등급 획득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9.2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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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 TSA플랜트.
한전원자력연료 TSA플랜트.

【에너지타임즈】 한전원자력연료(주)(사장 정상봉)가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공정안전관리(Process Safety Management) 이행상태평가에서 자사 TSA플랜트가 S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S등급을 획득한 TSA플랜트는 대전시 유성구 관평동에 위치한 원전연료용 피복관 제조공장으로 2009년 상업운전 후 사업장 내 근로자 안전은 물론 인근 지역주민 안전과 환경피해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관리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 측은 지난해 충남 논산에 위치한 NSA플랜트가 S등급을 받은데 이어 올해 TSA플랜트가 S등급을 받음으로써 자사에서 운영하는 피복관 제조시설의 수준 높은 안전관리능력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한전원자력연료가 안전경영체계 고도화를 2020년도 CEO 10대 핵심과제로 삼고 모든 임직원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 결과”라고 평가한 뒤 “앞으로도 한전원자력연료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정안전관리제도는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가 공인하는 최고 권위의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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