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외교부가 녹색성장과 우리나라 기후변화‧환경외교에 대한 청년층 관심을 높이는 한편 국제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9기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로 대학(원)생 30명을 선발한데 이어 18일 온라인 발대식을 가졌다.
앞으로 3개월간 이들은 ▲녹색성장·기후변화·환경문제 관련 전문가 강연 ▲국가기후환경회의 주최 글로벌 청년기후 챌린지 참가 ▲녹색성장·기후변화·환경문제 관련 누리소통망 콘텐츠 제작 등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환경분야 전문가와의 만남으로 지식을 쌓아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가게 된다.
특히 외교부는 9기 서포터즈들이 기후변화·환경문제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아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유연철 기후변화대사는 그린뉴딜과 P4G 정상회의 개최 등 기후위기 대응과 녹색성장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9기 서포터즈로 선발된 청년들이 포용적 녹색성장 지지자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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