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자매결연마을 태양광 지원 이어 전력판매 지원
한국전력기술, 자매결연마을 태양광 지원 이어 전력판매 지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9.0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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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국전력기술이 3곳 자매결연마을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제공한데 이어 전력판매를 지원했다.
2일 한국전력기술이 3곳 자매결연마을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제공한데 이어 전력판매를 지원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기술(주)(사장 이배수)이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경북 김천지역 3곳 자매결연마을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제공한데 이어 이들 마을이 2일 한국전력공사 김천지사와 이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국전력기술은 이번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제공하고 전력판매계약을 주선한 3개 마을과 2019년 5월부터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이 마을 노후주택 전기설비개선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 측은 이 사업과 관련 자사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을 통해 정부의 지역상생협력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편 에너지기술회사로서 정체성을 살려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등 친환경에너지 보급과 농가들의 실질적인 수익에 기여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31일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경상북도‧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과 공동으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부터 5년간 모두 10억 원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경북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출연키로 한 바 있다.

특히 한국전력기술은 이 기금으로 지역 내 농가 노후화된 전기설비 교체와 농산물 판로 개척 지원, 취약계층 농산물 우선 구매, 소외계층 나눔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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