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제로에너지건축물(Zero Energy Building) 활성화를 이끌어갈 실무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제로에너지 Skill-Up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제로에너지건축물 관련 설계단계부터 건축자재 사용, 고효율설비·신재생에너지 설치 등 건물에너지 개념 이해와 해석 역량을 갖춘 인력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너지공단 측은 올해 그 동안 운영해 온 비(非)전문가와 초급실무자를 위한 개념교육과 건물에너지 성능평가에 필요한 이론·실습 중심 기본·심화교육 이외에도 실제 사용다계에 들어선 제로에너지건축물 증가 추세를 고려해 건물운영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운영지원교육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이 교육은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제로에너지건축물 보급 촉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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