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창의적인 홍보아이디어 발굴과 청년일자리 기회 창출을 위해 실시한 2020년도 디지털영상·광고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모두 28개 작품을 선정한데 이어 3일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이 공모전은 집단에너지·신재생에너지·에너지절약 등을 주제로 한 동영상·인쇄광고부문으로 진행됐다.

지역난방공사는 공모 접수 후 온라인과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 모두 28개 작품을 최종적으로 선정한 바 있으며, 이날 수상자에게 14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올해 7회째를 맞는 이 공모전은 예년에 비해 출품건수가 대폭 증가함은 물론 수준 높은 작품이 대거 출품됐다”고 평가한 뒤 “지역난방공사는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가꾸는 친환경에너지리더로서 다양한 미디어플랫폼을 활용해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집단에너지 친환경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이 공모전 수상작품들을 자사 유튜브 등 SNS채널 게시와 자사 사보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