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진수)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관련 정책·제도개선 등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23일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시민단체·신재생에너지기업 등과 함께 2020년도 신재생에너지종합협의체를 개최했다.
이 협의체는 서울지역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위한 창구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인 탄소인증제 추진방향과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서울 서대문구 사업 추진경과 등이 소개됐다.
또 참석자들은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발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진수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날 회의는 서울지역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와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평가한 뒤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이 협의체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한편 태양의 도시 서울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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