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감사평가…남부발전 등 5곳 에너지기관 최고등급 받아
공공기관 감사평가…남부발전 등 5곳 에너지기관 최고등급 받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6.1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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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청사 전경. / 사진=뉴시스
기획재정부 청사 전경. / 사진=뉴시스

【에너지타임즈】 공공기관 감사평가에서 에너지공공기관 중 남부발전 등 5곳이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기획재정부 주관 2019년도 감사 직무수행실적평가 결과에 따르면 대상 62개 공공기관 중 ▲한국남부발전(주) ▲한국동서발전(주)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전KDN(주) 등이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았다.

또 양호등급에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남동발전(주) ▲한국서부발전(주) ▲한국석유공사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중부발전(주) ▲한전KPS(주)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반면 ▲대한석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등은 보통등급, 한국전력기술(주)은 미흡등급을 받았다.

이날 최고등급을 받은 남부발전은 감사인력 전문성 향상과 각종 제도개선에 우수하 감사성과를 거두는 한편 청렴·방만경영 예방문화 정착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손성학 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이 결과는 국민의 기대에 부합하기 위한 남부발전 노력의 결실”이라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소통 중심의 감사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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