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투명한 계약업무프로세스 확립과 업무효율성 획기적 개선 기대
【에너지타임즈】 전력거래소 계약업무프로세스가 보다 공정하고 투명할 것으로 보인다. 공공기관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제안서평가시스템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블록체인기술 보안성과 신뢰성을 활용해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기반 조성은 물론 평가 모든 과정을 전산화해 업무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블록체인 기반 제안서평가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력거래소 측은 제안서평가시스템 도입으로 평가과정에서 ▲인적개입 최소화와 인적오류 차단 ▲업무기간 5일에서 1일로 단축 ▲업무수행인력 2명에서 1명으로 감축 등의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한지연 전력거래소 재무경영팀장은 “블록체인 기반 제안서평가시스템 운영으로 투명한 사업자 선정으로 공정거래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전력거래소가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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