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울산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난 22일 울산 소재 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공동생활가정 등 장애인복지시설 70곳을 대상으로 소독방역지원에 나섰다.
동서발전 측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부족한 장애인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동서발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반납한 급여가 이 사업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울산지역 아동복지시설 70곳을 대상으로 소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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