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재식 원자력안전委 위원장 INRA 화상회의 참석
엄재식 원자력안전委 위원장 INRA 화상회의 참석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0.05.0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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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등 7개국 원자력규제기관장들과 코로나-19 대응방안 논의

【에너지타임즈】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6일 화상회의로 열린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International Nuclear Regulators' Association)에 참석해 프랑스 등 7개국 규제기관장들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원자력안전 규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 회의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원자력안전이 최대한 확보돼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또 이들은 제한적 현장검사와 화상회의 통한 규제활동 이행, 비상상황 시 시스템 구축 등 각국 규제기관 대응현황을 공유하기도 했다.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코로나-19 초기부터 원자력사업자에게 관련 안전대책을 수립토록 하는 등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방역당국에서 제시한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규제와 원전운영 등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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