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안전공사가 2022년 개관을 목표로 수소가스안전체험교육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8일까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교육관은 대지면적 9900㎡와 건축면적 2500㎡ 규모에 미래청정에너지인 수소의 친환경성 홍보와 체험, 수소부문 종사자 전문교육시설 등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안전교육원(충남 천안시 소재)과 연계 운영이 가능한 입정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안서를 받을 계획이라고 밝힌 데 이어 입지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오는 6월경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 교육관 입지를 확정할 방침이다.

김종범 가스안전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미래 성장 동력인 수소경제를 성공적으로 견인하고 수소산업 선도도시가 될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