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원전 안정성 향상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원전에 적용하기 위한 원전상태 판단 알고리즘 경진대회 온라인 설명회를 23일 개최했다.
이에 앞서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12일까지 원전 비정상상태를 판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모델에 대한 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모두 963개 팀이 참가했으며, 원전 비정상상태를 90% 정확도로 예측한 팀이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날 설명회는 수상작 인공지능모델에 대한 설명과 함께 최신 인공지능기술의 원전 적용에 대한 토론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한편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지속적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전문가들과의 소통으로 원전의 지능형 운전지원기술개발에 매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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