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원전상태 판단 알고리즘 경진대회 설명회 개최
한수원 원전상태 판단 알고리즘 경진대회 설명회 개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4.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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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 전경.
한수원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원전 안정성 향상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원전에 적용하기 위한 원전상태 판단 알고리즘 경진대회 온라인 설명회를 23일 개최했다.

이에 앞서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12일까지 원전 비정상상태를 판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모델에 대한 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모두 963개 팀이 참가했으며, 원전 비정상상태를 90% 정확도로 예측한 팀이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날 설명회는 수상작 인공지능모델에 대한 설명과 함께 최신 인공지능기술의 원전 적용에 대한 토론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한편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지속적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전문가들과의 소통으로 원전의 지능형 운전지원기술개발에 매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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