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유정배 대한석탄공사 사장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지역 화훼농가 돕자는 취지에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앞선 지난 16일 유 사장은 이청룡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으로부터 꽃바구니를 전달받았으며, 다음 대상자로 문태곤 강원랜드 사장을 지목한데 이어 이날 강원랜드를 방문해 문 사장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이 캠페인이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강원지역 화훼농가에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힌 뒤 “앞으로도 석탄공사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석탄공사는 코로나-19 여파로 헌혈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오는 27일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임직원들이 동참하는 헌혈행사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