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파주에코에너지(주)(대표이사 홍동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장기화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경기 파주지역 취약계층에게 마스크 5000장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기부된 마스크는 파주시 사회복지과 등을 통해 파주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동표 파주에코에너지 대표이사는 “이번에 준비한 마스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함께 코로나-19 조기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에코에너지는 한국동서발전(주)·서울도시가스(주)·SK건설 등에서 합작으로 설립됐으며, 파주지역에서 도시가스 미(未)공급 농촌마을에 도시가스 배관망을 설치해 연료전지를 가동시키고 해당 마을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농촌연료전지사업을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 회사는 경기 파주시 도내리 일대에 발전설비용량 8MW급 연료전지를 1단계로 건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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