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대표 이두순)이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수소드론 해외시장을 개척키로 한데 이어 지난 7일 본사(경기 용인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수소연료전지팩과 수소드론제품 공급, 산업현장에서의 수소드론 활용 솔루션 개발·실증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두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대표는 “이 협약은 양사 모두에게 사업 확대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 뒤 “2시간 이상 드론비행을 구현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의 수소연료전지 기술력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마케팅 역량을 더해 해외시장 확대와 신규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