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해빙기 맞아 열수송관 특별안전점검 나서
서울에너지공사, 해빙기 맞아 열수송관 특별안전점검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4.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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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이 열화상카메라를 장착한 차량으로 열수송관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1일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이 열화상카메라를 장착한 차량으로 열수송관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난달 10일부터 18일까지 자사 서부·동부·마곡지사를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완료한데 이어 1일 열수송관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은 ▲해빙기 지반 약화에 따른 구조물 손상과 열수송관 지반침하 등 해빙기 취약시설 정밀점검 ▲미(未)사용·휴지 설비 대상 안전관리 취약분야 정밀점검 ▲화재취약시설 정밀점검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열화상카메라를 장착한 차량으로 직접 열수송관 안전관리시스템 등을 점검했다.

김 사장은 안전과 환경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줄 것과 함께 집단에너지 시설별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한 재난·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그는 “앞으로 서울에너지공사는 미(未)사용·휴지 설비에 대한 활용 방안을 면밀하게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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