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협업·시민참여과제평가…광해관리공단 우수기관 선정돼
혁신·협업·시민참여과제평가…광해관리공단 우수기관 선정돼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3.1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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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관리공단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 전경.
광해관리공단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지하공동형상화기술(MIRECO EYE)을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하안전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1일 기획재정부 주관 2019년도 공공기관 혁신·협업·시민참여과제평가에서 협업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하공동형상화기술은 각종 지하공동에 대한 정밀한 수치와 형상정보를 신속하게 실측할 수 있는 광해방지부문 신기술이다.

특히 광해관리공단은 이 기술을 광업부문뿐만 아니라 ▲도로 싱크홀 예방 조사(서울시) ▲해양구조물안전진단(해양수산부·한국어촌어항공단) ▲지하시설안전조사(한국가스안전공사) ▲군안보 등 국민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국민안전은 정부와 광해관리공단에서 추구하는 궁극적인 사회적 가치”라면서 “앞으로도 광해관리공단은 지하공동형상화기술을 활용한 협력분야를 민간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해관리공단은 지난해 9월 2019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지하공동형상화기술로 올해의 안전제품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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