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임산부 직원 대상 예비맘케어제도 도입
한전KDN 임산부 직원 대상 예비맘케어제도 도입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2.2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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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임산부 직원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
한전KDN 임산부 직원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

【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박성철)이 정부의 출산장려정책과 임산부배려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편 가정친화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임산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예비맘케어제도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예비맘케어제도는 임신한 직원에게 임신을 축하하면서 임산부들에게 필요한 전자파차단 담요와 입덧캔디 등 5개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을 수여하는 제도다.

특히 한전KDN 측은 자사 직원뿐만 아니라 기간제 근로자들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한전KDN 내 근무하는 모든 임산부들을 배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전KDN은 회사 차원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는 일터,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예비맘케어제도 이외에도 자녀돌봄휴가제도 도입, 출산휴가 사용일수 확대,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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