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신선)가 고리원전 3호기(발전설비용량 950MW)에 대한 제25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친데 이어 지난 13일 발전재개, 15일 11시 50분경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계획예방정비에서 원자력안전법·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수검한데 이어 설비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요기기와 주요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했다.
특히 고리원자력본부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전구조물 특별점검 후속초치에 의거 격납건물 내부철판과 콘크리트 미(未)채움 점검과 보수작업을 수행하는 등 안정성을 강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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