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 영남본부(본부장 고성욱)가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우수진로체험처인 부산학생꿈터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부산학생꿈터는 부산지역 내 양질의 진로체험프로그램 관리를 위해 부산시교육청에서 만든 인증제도다.

영남본부는 부산학샘꿈터로 인증을 받음에 따라 인증마크 사용, 교사·학부모 대상 우수 진로체험프로그램 홍보, 진로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 관련 컨설팅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고성욱 석유관리원 영남본부장은 “지역 내 학생들이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통해 본인에게 잘 맞는 진로를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석유관리원은 자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효용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은 운영·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사회환원형 기술교육 일환으로 2017년부터 전국 지역본부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석유관리원에서 운영하는 진로체험프로그램은 ▲석유관리원 소개 ▲석유에너지이야기 ▲유(油)반장과 함께하는 석유에너지 분석실습 ▲이동분석 시험차량 소개·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석유관리원은 이 프로그램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