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지난해 12월 한국전력기술(주) 등과 음성천연가스발전소 설계기술용역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30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건설사업 방향성과 수행계획 등을 점검하기 위한 설계기술용역사업 착수회의를 가졌다.
음성천연가스발전소는 충북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 일원에 천연가스를 발전연료로 한 발전설비용량 1000MW 규모 발전소로 건설될 예정이며, 동서발전은 2022년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2024년 12월 본격적인 상업운전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특히 이날 회의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부지·용수 확보 등 발전소 건설 관련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추진방안과 앞으로 일정을 논의했으며, 선행프로젝트사례 분석과 건설관리 노하우 등에 대한 토론을 바탕으로 발전소 건설과정 잠재적 위험요인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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