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설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후원·감귤 전달
남부발전 설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후원·감귤 전달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1.2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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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부산 남구 소재)을 방문한 남부발전 임직원들이 후원금과 감귤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1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부산 남구 소재)을 방문한 남부발전 임직원들이 후원금과 감귤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21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부산 남구 소재)을 방문해 지역노인과 장애인 250명에게 특식을 대접하는데 필요한 후원금 200만 원과 함께 감귤 240kg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감귤은 남제주발전본부에서 직접 공수됐으며, 지역소외계층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감귤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농가 살리기 의미까지 더하고 있다고 남부발전 측은 설명했다.

특히 남부발전 임직원들은 감귤을 부산 남구 소재 6곳 사회복지기관에 배부하는 한편 배식·설거지·청소 등의 봉사활동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정에 도시락과 명절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공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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