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관리진단…석유관리원 4년 연속 최고등급 받아
개인정보보호관리진단…석유관리원 4년 연속 최고등급 받아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0.01.0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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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본사 전경.
석유관리원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관리수준진단에서 개인정보 생애주기별 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고등급을 받으면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석유관리원은 개인정보 수집·저장·이용·제공·파기 등 개인정보생애주기별 관리체계를 확립한데 이어 개인정보유출방지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관리·기술적 보안조치를 강화하고 개인정보처리단계별 모니터링으로 개인정보 유출을 철저하게 방지한 것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석유관리원은 개인정보 취급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개인정보보호 우수부서 포상 등 임직원 보안의식을 높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정보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석유관리원은 개인정보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자사에서 보유한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침해되거나 유출되지 않도록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인정보보호관리수준진단은 개인정보보호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정부부처·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관리체계 ▲보호대책 ▲침해대책 등 3개 분야 25개 평가항목을 진단하는 것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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