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년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관리수준진단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고등급인 양호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중부발전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개인정보보호교육과 분야별 특화된 개인정보보호시스템 구축, 개인정보처리수탁업체 관리·감독 등 체계적으로 개인정보보호활동을 한 부분에서 높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모든 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수준과 개인정보보호시스템 개선으로 대내외 고객의 개인정보를 더욱 소중히 하고 철저히 보호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와 침해예방활동 등을 진단하고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개인정보보호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관리수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