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공기업청렴사회협의회(회장 김종갑)가 지난 7월 체결한 청렴사회협약 세부과지이행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지속적인 청렴 관련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7일 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2019년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채용투명성강화모범제도와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제도현황조사, 청렴사회협약 세부과제 이행점검 등 3개 안전보고와 함께 토의의 장으로 꾸며졌다.
김종갑 공기업청렴사회협의회 의장은 “이 협의회는 대표적인 공기업 간 반부패협의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 협의회는 다양한 논의를 통해 대한민국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한편 공기업청렴사회협의회는 청렴하고 투명한 사회 구현을 위하여 2018년 11월 주요 공공기관들이 모여 발족한 협의체다.
이 협의체에 강원랜드·국립공원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국민체육진흥공단·그랜드코리아레저·대한적십자사·도로교통공단·서울시설공단·에스알·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가스공사·한국가스기술공사·한국거래소·한국공항공사·한국교통안전공단·한국남동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도로공사·한국동서발전·한국마사회·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한국서부발전·한국수력원자력·한국수자원공사·한국승강기안전공단·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전력공사·한국전력기술·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국조폐공사·한국중부발전·한국지역난방공사·한국철도공사·한국철도시설공단·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환경공단·한전KDN·한전KPS·한전원자력연료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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