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사회적 가치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사회적 가치 추진사업에 대한 피드백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6일 발전공기업협력본부(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2019년도 제2차 사회적가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사회적가치위원회 위원들은 사회적 가치 추진상황에 대한 성과와 함께 앞으로 계획을 비롯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제 발굴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 위원회 외부위원들은 핵심기술을 개발하고도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실증지원사례와 지역일자리 창출, 사내벤처 매출 성과 등 본업과 관련된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사회적 가치 창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라고 언급한 뒤 “동서발전은 지역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핵심추진사업들이 국민의 안전과 환경을 생각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서발전은 사회적 가치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 규정을 제정한데 이어 사회적 가치 책임자를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달 울산혁신도시 내 공공기관·학계·사회적경제조직 등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가치 울산공공포럼을 발족시킨 바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