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 대기총량관리 우수사업장 이름 올려
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 대기총량관리 우수사업장 이름 올려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12.1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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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aT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열린 ‘2019년도 수도권대기총량관리 워크숍’에서 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가 대기총량관리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7일 aT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열린 ‘2019년도 수도권대기총량관리 워크숍’에서 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가 대기총량관리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지사장 김길정)가 17일 aT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열린 ‘2019년도 수도권대기총량관리 워크숍’에서 대기총량관리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재 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는 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이용하는 신재생에너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질소산화물을 저감하기 위한 선택적촉매환원법(SCR) 탈질제어시스템 재설계와 핵심부품 국산화, 24시간 대기오염물질 모니터링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전년대비 55%를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두는 등 대기오염물질배출저감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길정 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장은 “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는 바이오가스와 매립가스 등 신재생에너지로 전기와 열을 생산해 활용하는 한편 대기오염물질의 지속적인 감축을 통해 친환경에너지공기업으로서 수도권 대기오염물질 개선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은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우수사업장과 유공자를 포상하고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감축 우수사례를 공유·전파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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