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에너지빈곤층에 1500만원 상당 난방용품 후원
남부발전 에너지빈곤층에 1500만원 상당 난방용품 후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12.1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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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이 부산 남구 감만동 일원에 거주하는 홀몸노인가정에 겨울이불을 전달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16일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이 부산 남구 감만동 일원에 거주하는 홀몸노인가정에 겨울이불을 전달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지난 16일 부산 남구지역 에너지빈곤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난방용품을 후원키로 한데 이어 ‘미리메리크리스마스 시즌5 사업’에 1500만 원을 전달한데 이어 부산 남구 감만동 일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미리메리크리스마스 시즌5 사업은 연합모금사업으로 부산 남구지역 사회보장협의체와 6곳 지역사회복지관이 함께 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이날 남부발전이 후원한 후원금은 부산 남구지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에너지빈곤층 150세대에 난방유·연탄 등 난방용품을 후원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신정식 사장 등 남부발전 임직원들은 좁은 골목과 고지대 특성상 유류차량 진입 어려워 불편함을 겪던 세대들을 위해 직접 난방유를 배달하고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노인가정을 방문해 겨울이불 등을 전달했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지역 내 소외계층이 기본적인 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새심한 관심과 꾸준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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