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성과대회…가스공사 특화발전 국토부 장관표창 수상
혁신도시 성과대회…가스공사 특화발전 국토부 장관표창 수상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12.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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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그랜드힐스턴호텔(전북 전주시 소재)에서 열린 제1회 혁신도시 성과보고대회에서 가스공사가 특화발전부문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1일 그랜드힐스턴호텔(전북 전주시 소재)에서 열린 제1회 혁신도시 성과보고대회에서 가스공사가 특화발전부문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지역중소기업과 사회적 기업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일 그랜드힐스턴호텔(전북 전주시 소재)에서 국토교통부·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1회 혁신도시 성과보고대회에서 특화발전부문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 대회에서 가스공사는 신개발제품 성능검증과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비롯해 IBK기업은행과 상생펀드 조성을 통한 지역중소기업 376곳 대상 1080억 원의 저리대출 등 중소기업 성장 핵심 축인 자금·판로·기술부문을 집중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가스공사는 사회적 기업 온라인 유통전용 쇼핑몰을 구축해 판로개척에 힘을 쓰고 자사 대표 상생협력사업인 온(溫)누리 열효율개선사업과 노숙인 건축아카데미를 연계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노숙인 35명의 취업을 돕는 등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스공사는 지난 8월 제1차 상생협력위원회를 열어 중소·벤처기업과 소통채널을 구축한데 이어 10월 DGB대구은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두 1000억 원 규모 펀드 조성을 목표로 상생펀드운영기금 200억 원을 마련하는 등 중소기업 자금유동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종순 가스공사 상생협력부장은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중소기업과 사회적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제1회 혁신도시 성과보고대회는 혁신도시 우수사례 성과 공유를 비롯해 지자체와 혁신도시 공공기간 간 긴밀한 유대관계 구축을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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