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후하박 직무급제 타파…석유관리원 인사혁신경진대회 수상 영예
상후하박 직무급제 타파…석유관리원 인사혁신경진대회 수상 영예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12.1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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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석유관리원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석유관리원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이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열린 2019년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불합리한 관행으로 존재했던 상후하박 양극화 임금구조를 혁신적으로 개편함으로써 공공기관 중 최초로 역할가치 중심 직무급제 전면 전환을 추진한 사례로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서 석유관리원은 ▲개인별 성과와 역할이행수준 반영한 임금항목 설계 통한 합리적 보수차등화기준 확립 ▲연공성 완화 통한 균형 있는 보수체계 구축 ▲노사 간 공감대 형성 통한 전사적 지지 확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석유관리원은 국민 삶의 질 개선과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제 발굴과 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직사회 내 혁신문화 확산과 국민체감 인사혁신사례 발굴을 위해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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