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이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열린 2019년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불합리한 관행으로 존재했던 상후하박 양극화 임금구조를 혁신적으로 개편함으로써 공공기관 중 최초로 역할가치 중심 직무급제 전면 전환을 추진한 사례로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서 석유관리원은 ▲개인별 성과와 역할이행수준 반영한 임금항목 설계 통한 합리적 보수차등화기준 확립 ▲연공성 완화 통한 균형 있는 보수체계 구축 ▲노사 간 공감대 형성 통한 전사적 지지 확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석유관리원은 국민 삶의 질 개선과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제 발굴과 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직사회 내 혁신문화 확산과 국민체감 인사혁신사례 발굴을 위해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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