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ISO 223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등의 인증을 취득한데 이어 9일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ISO 22301은 재난재해 발생 시 핵심 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정책과 절차 등을 체계화한 경영시스템이다.

ISO 45001은 사업장 안전보건성과를 유지하고 산업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전사적인 관리체계 등을 체계화한 것.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원자력환경공단은 자연재해·산업재해 등에 대한 관리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국내 유일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