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원주DB프로미농구단 자유투 성공 시 저소득층 겨울나기를 돕는 연탄 20장이 적립된다.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원주DB프로미프로농구단과 정규시즌 동안 원주DB프로미농구단 선수들이 자유투를 성공할 때마다 자사에서 연탄 10장과 농구단에서 연탄 10장을 함께 적립한 후 지역사회에 전달키로 한데 이어 지난 4일 원주종합체육관(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캠페인은 18-19시즌 어시스트에 이어 두 번째 연탄적립프로그램이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석탄공사는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농구단과의 사회공헌협업프로그램을 통해 원주DB프로미농구단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함께 응원해 보다 많은 연탄이 연고지 에너지취약계층에 지원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석탄공사와 원주DB프로미농구단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모두 4만1900장의 연탄을 적립해 매년 연탄지원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강원FC와 골 더하기 온기 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모두 5800장의 연탄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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