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장성광업소 국가기술자격 인증시험장 지정
광해관리공단, 장성광업소 국가기술자격 인증시험장 지정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12.0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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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석탄공사 장성광업소(강원 태백시 소재)에서 광해관리공단이 석탄공사와 국가기술자격 인증시험장 현판식을 가졌다.
3일 석탄공사 장성광업소(강원 태백시 소재)에서 광해관리공단이 석탄공사와 국가기술자격 인증시험장 현판식을 가졌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대한석탄공사와 석탄공사 장성광업소(강원 태백시 소재)를 국가기술자격 인증시험장으로 지정키로 한데 이어 3일 현지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광해관리공단은 2010년부터 광업·자원부문 7개 종목에 대한 국가기술자격검정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중 광산보안기능사종목은 광업·자원부문 산업현장을 반영한 현장검정이 필요하나 광업업계 위축으로 원활한 시험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시험장소·전문인력·시설장비 등을 구비한 산업계 시험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광해관리공단은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국가기술자격자 배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석탄공사도 광업부문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과 국가기술자격자 배출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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