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공사가 모범적이고 우수한 자체감사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2일 감사원(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열린 ‘2019년 자체감사활동 심사 /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 시상식’에서 자체감사활동 공기업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한전은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이란 쾌거를 이뤄냈다.
이뿐만 아니라 한전은 이날 열린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에 ‘에너지신산업 특수목적법인(SPC) 성과감사’를 출품해 대상을 받기도 했다.
이 감사는 에너지신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 10곳의 사업추진 실적과 재무상태 등에 대한 경영리스크점검과 개선안을 제시한 감사다.
이정희 한전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전은 자사에서 갖고 있는 감사자원을 다른 기관과 공유하고 협업체계를 강화해 모든 공공기관이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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