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받아
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받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11.1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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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지사장 최상욱)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한 뒤 이 요인에 의한 부상이나 질병의 발생가능성과 중대성을 추정·결정해 감소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이며, 산업안전보건공단은 위험성평가실태를 객관적으로 심사해 적합한 사업장에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하고 있다.

이에 앞서 강원지사는 지난 6개월 간 관내 9곳 수질정화시설 주요 공정·기계장치·유해물질 등과 관련된 안전·보건에 영향을 주는 사항을 모두 점검하고 시설운영 용역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위험성평가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강원지사는 정화시설별 자체평가를 통한 포상 등으로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위험성을 크게 감소시킨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상욱 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장은 “앞으로도 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는 위험성평가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유해·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제거함으로써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은 사업장은 인정유효기간인 3년간 정부의 안전보건감독 유예와 정부 포상이나 표창 시 우선 추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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