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협력중소기업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남강권역 중소기엽협의회 소속 2곳 기업을 대상으로 한 안전멘토링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술·재정적 능력이 취약한 산업재해보상가입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안전진단과 안전시설 개선,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것에 방점을 찍고 있다.
이에 앞선 지난달 7일 남동발전은 협력중소기업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진단을 시행한데 이어 안전진단결과에 따라 해당 사업장 불안전한 시설을 개선하고 안전용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또 남동발전은 협력중소기업 직원들의 건의·애로사항을 수렴해 사후안전관리시스템 구축과 기술을 지원할 방침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남동발전은 이 서비스를 통해 협력중소기업 사업장을 개선해 안전한 작업현장을 조성했고 내년부터 사외홈페이지를 통해 희망사업장을 신청 받아 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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