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농번기를 맞아 농산물 적기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11일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소재 감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남동발전 나눔봉사단·CSV여성모니터단·대학생봉사단 소속 봉사단원 25명은 이 농가의 단감을 수확하고 작물을 선별하는 작업에 비지땀을 흘렸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농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노총 간 교류 확대를 통한 상생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매년 봄·가을철 본사와 전국 사업소 인근 농가를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